기사 메일전송
LG U+,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손잡고 신형 차량에 멀티미디어 서비스 탑재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8-18 10:29:36

기사수정

LG U+,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손잡고 신형 차량에 멀티미디어 서비스 탑재LG유플러스(www.lguplus.com)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손잡고 신형 차량인 The new S-Class에 자체 개발한 실시간 영상 채널 `라이브 TV+` 서비스를 탑재한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공식 소프트웨어 파트너로서 서비스 개발부터 콘텐츠 제공·운영까지 전담할 방침이다.

 

`라이브 TV+`는 차량 안에서 뉴스, 골프, 음악, 예능, 키즈 등 총 28개 방송 채널을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의 계정 인증 절차 없이 원하는 채널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DMB 방식이 아닌 차량용 무선 통신 기반으로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전송해, 지하주차장이나 터널처럼 전파가 잘 닿지 않는 구간에서도 끊김 없는 시청이 가능하다.

 

운전석, 동승석 등 차량 내 설치된 여러 디스플레이에서도 각각 독립적인 시청이 가능해, 탑승자 모두가 원하는 채널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라이브 TV+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전용 브랜드 채널이 별도로 마련돼, 단순 영상 서비스를 넘어 신차 소개와 캠페인 영상 등 브랜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브랜드 허브(Brand Hub)` 역할을 한다.

 

LG유플러스는 자체 커넥티드카 개발 경험과 IPTV·모바일TV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환경에 최적화된 전용 UX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협업해 개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특성과 고객 성향, 최신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시스템 특성을 반영해 시선 분산을 줄인 화면 구성과 빠른 채널 탐색, 주·정차 상태 전환에 따른 자연스러운 화면 전환 기능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MBUX 고유의 특성은 유지하면서도 차량 내 실시간 콘텐츠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협력은 프로젝트 수주에 그치지 않고, LG유플러스가 메르세데스-벤츠의 기술·품질·보안 심사를 통과해 정식 소프트웨어 벤더로 등록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LG유플러스는 The new S-Class를 넘어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출시하는 The all-new electric GLC 등 다양한 신규 차종으로 라이브 TV+ 적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IPTV(U+tv), 모바일TV, FAST 채널 등을 운영하며 콘텐츠 확보·편성부터 플랫폼 구축, 서비스 운영까지 아우르는 `풀스택(Full-Stack)` 미디어 역량을 축적해 왔다.

 

또한 토요타, KGM, 현대·기아 등 다양한 완성차 브랜드에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적용하며 관련 사업 경험을 쌓아왔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완성차 업체와 협업하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제공 범위를 지속 넓혀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TF 배준형 리드는 "이번 서비스는 LG유플러스의 미디어 운영 역량을 메르세데스-벤츠의 차량 환경에 맞게 구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을 지속 넓혀가며, 고객이 차량 안에서 더 편리하고 차별화된 미디어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