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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세계의 도시와 도서관` 팩트북 발간
  • 취재팀 기자
  • 등록 2026-08-03 17: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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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35개국 42개 도시 도서관 사례와 역할 조명
  •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계기 발간

국회도서관이 3일 세계 도시의 도서관 사례와 역할을 분석한 팩트북 통권 제124호 `세계의 도시와 도서관`을 발간했다.

 

국회도서관, `세계의 도시와 도서관` 팩트북 발간

오늘날 도시는 경제와 문화, 혁신이 집약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의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교육·환경 등 다양한 요소가 도시 경쟁력을 평가하는 핵심 가치로 주목받는 추세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도서관은 단순한 지식 정보 제공 공간을 넘어섰다. 도서관은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머물고 소통하는 `제3의 공간`이자 `도시의 거실`로서 도시 정체성을 형성하고 민주시민 역량을 강화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팩트북은 2026년 8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를 계기로 제작됐다. 국회도서관은 대륙별 균형을 고려해 세계 35개국 42개 도시의 도서관을 선정하고, 각 도시 속 도서관이 지닌 공간적 매력을 입체적으로 분석했다.

 

팩트북은 총 4장과 부록으로 구성됐다. 제1장은 도시 경쟁력과 현대 도서관의 역할 변화를 다뤘으며, 제2장은 세계 주요 도서관 사례를 사진과 함께 대륙별로 소개했다.

 

이어 제3장은 도시 경쟁력 및 도서관 관련 법령과 제22대 국회 발의 의안을 수록했다. 제4장은 도시 매력도 제고 방안과 도서관 가치에 대한 전문가 견해를 담았고, 부록에는 역대 WLIC 개최 현황을 정리했다.

 

황정근 국회도서관장은 `현대 도시에서 도서관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황 관장은 `이번 팩트북이 국회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전 세계 다채롭고 매력적인 도시와 도서관을 발견하고 싶은 분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 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자료는 국회의원과 국회 상임위원회, 국회사무처 등 입법지원 기관에 배포된다. 일반인은 국회도서관 홈페이지와 입법자료포털에서 원문을 열람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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