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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골 한 올에 담긴 강화의 전통…왕골공예품 전시회 개막식 성료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7-30 09: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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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골 한 올에 담긴 강화의 전통...왕골공예품 전시회 개막식 성료강화군(군수 박용철)은 29일 화문석문화관에서 `2026년 강화군 왕골공예품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강화군 대표 특산품인 왕골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전통 공예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오는 8월 17일까지 화문석문화관에서 운영되며,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왕골공예인,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전시회 개막을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지난 7월 3일 개최된 `제37회 강화군 왕골공예품 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김선희(길상면)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최선희(강화읍)와 김희옥(길상면), 장려상에는 양미경(강화읍)과 방진영(양도면), 입선에는 장지영(강화읍), 설윤자(하점면), 이인애(강화읍)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전시장에는 올해 경진대회 입상작을 비롯해 전통 기법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을 더한 다양한 왕골공예품이 전시됐다. 참석자들은 전시장을 둘러보며 왕골 한 올 한 올에 담긴 공예인들의 정성과 기술을 직접 확인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다양한 왕골공예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화문석문화관에서 운영하는 왕골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군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왕골공예에 대한 군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높이고, 전통 공예의 생활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왕골공예는 강화군을 대표하는 소중한 전통문화 자산"이라며, "오랜 시간 기술과 전통을 이어오고 계신 왕골공예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가 왕골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왕골공예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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