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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하면 현금처럼 쓴다…구로구 동네 곳곳 회수기 확대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7-28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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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원복지관·가리봉·개봉2동 신규 3곳 추가
  • 페트병·알루미늄캔 AI 식별, 개당 10포인트 적립
  • 기존 8대에서 11대로…생활권 중심 배치

구로구가 무인자원회수기 운영 거점을 기존 8곳에서 11곳으로 늘리며 재활용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

 

구로구 무인자원회수기 추가 설치 사진.구로구는 화원종합사회복지관(구로2동), 가리봉동 주민센터, 개봉2동 주민센터 등 3곳에 무인자원회수기를 추가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앞서 신도림동·구로3동·개봉1동·고척2동·오류1동 주민센터 5곳과 구로4동 구로리어린이공원, 고척1동 마을공영주차장, 수궁동 궁동종합사회복지관 등 8곳에 기기를 운영해 왔다. 이번 추가 설치로 총 11대 체제를 갖췄다.

 

무인자원회수기는 투명페트병과 알루미늄캔을 투입하면 AI 센서가 재질을 자동 식별하는 방식이다. 1인당 하루 최대 20개를 넣을 수 있으며, 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쌓인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용 조건은 라벨 제거와 내용물 비우기 등 간단한 전처리로 충분하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분리배출에 동참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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