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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이돌봄 의료 통합 안전망 구축…아동 보호 및 종사자 복지 강화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7-27 1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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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의료원·한방병원 등 6곳과 신규 협약 체결
  • 아동학대 대응 체계 마련 및 돌봄 종사자 의료 혜택 지원

인천광역시가 아동학대 예방과 돌봄 종사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들과 손잡고 의료 통합 안전망을 구축한다.

 

인천시, 아이돌봄 의료 통합 안전망 구축...아동 보호 및 종사자 복지 강화

인천시는 24일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와 인천의료원 ‘새싹지킴이병원’ 및 관내 한방 의료기관 5곳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의심 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돌봄 인력의 복지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한방 의료기관은 365송도경희한의원, 성베드로한방병원, 인천자생한방병원, 치유한방병원, 해오름한방병원 등 5곳이다.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는 지난 20일부터 이들 기관과 순차적으로 업무협약을 진행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총 9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돌봄협의체’가 구성된다. 인천 광역 및 9개 군·구 센터 종사자와 아이돌봄사, 직계가족은 사원증 등을 제시하면 독감 예방접종과 건강검진 우대, 비급여 진료비 감면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와 함께 24일에는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인 인천의료원 ‘새싹지킴이병원’과도 협약을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학대 징후 발견 시 피해 아동에 대한 신체·정서적 치료와 사후관리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보호체계가 가동된다.

 

인천시는 그동안 광역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이용자와 종사자를 포괄하는 통합 돌봄관리체계를 운영해 왔다. 또한 지원협의체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김경선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의료 통합 안전망은 학대 위기 아동을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보호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헌신하는 아이돌봄 종사자들의 건강과 복지를 함께 지원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국장은 이어 “앞으로도 공공이 책임지는 촘촘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현장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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