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물놀이시설, 미디어아트월…여름철 피서지로 변신한 금천구청사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07-22 10:19:54

기사수정

금천구청사가 이상고온과 폭염에 지친 주민들에게 문화예술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쉼터가 돼주고 있다.

 

금천구청사가 이상고온과 폭염에 지친 주민들에게 문화예술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쉼터가 돼주고 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문화가 있는 휴식 공간인 청사 로비를 주민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무더위쉼터로 활용하고 금나래물첨벙쉼터를 운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청사 로비에서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며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다. 9월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주민친화적 장소를 목표로 전면 리모델링하며 조성한 갤러리홀과 북카페가 무더위쉼터로 운영된다. 갤러리홀은 단순한 쉼터를 넘어, 시원한 실내에서 예술감상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 무더운 여름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1층 로비 전체 벽면을 활용한 대형 미디어아트월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폭포와 시흥계곡 영상 송출로 주민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고 있다. 이외에도, 계절별·테마별 콘텐츠, 예술작품, 자연경관, 구정 홍보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상영된다. 주민들은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영상들을 감상하며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청사 물놀이시설 `금나래 물첨벙쉼터`를 이용하며 더위를 식힐 수도 있다. 금나래 물첨벙쉼터는 가족 단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무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아이들이 적당한 수심에서 물을 첨벙거리며 놀기 좋다고 해 이름 붙여졌다. 8월 24일까지 영유아와 초등학생이 이용 가능하며 보호자도 동반 입장할 수 있다.

 

구는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매일 운영 전 물놀이장 청소와 함께 정기적 염소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요원을 배치해 수질관리와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청사 앞에 위치한 금나래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도 있다. 지난 2008년 개관한 금나래아트홀은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금천구민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8월 31일까지 금나래아트홀 1층 금나래갤러리에서 전시 `책 먹는 여우, 도서관을 삼키다`를 관람할 수 있다. 이 전시를 통해 2024년 초등 1학년 권장도서로 선정된 독일 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책 먹는 여우(Herr Fuchs mag Bucher)`를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전시를 통해 자신과 맞는 책을 찾고, 책 읽는 습관을 키울 수 있다.

 

또한 ▲7월 26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콧구멍을 후비면`을 ▲8월 8∼9일에는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 최대 흥행작인 `긴긴밤`을 ▲8월 23일에는 어린이 캐릭터 뮤지컬 `책먹는 여우`를 즐길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상기온 현상으로 이번 여름,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금천구에서 마련한 청사 시설을 이용하면서 주민 여러분께서 무더위를 식히시고 올여름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