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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폭염 속 오아시스 같은 `서리풀원두막 샘물` 본격 운영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07-22 10: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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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여름 뜨거운 햇빛과 자외선을 막아주는 서리풀원두막 아래에서 폭염에 취약한 보행자들을 위해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는 `서리풀원두막 샘물`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초구, 폭염 속 오아시스 같은 `서리풀원두막 샘물` 본격 운영

이번 `서리풀원두막 샘물` 사업은 야외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곳에서 서초구 자율방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서초형 폭염 사업으로 `그늘, 생수, 사람`의 세 가지 요소를 결합해 폭염 속 보행자들에게 오아시스와 같은 휴식과 시원함을 선사하며 온열질환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업은 구가 지난 6월 현장실사와 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거쳐 유동인구가 많은 양재역, 예술의전당, 이수역, 서래골공원, 양재천 수변무대 등 5곳이 운영 장소로 선정됐다. 이곳 5곳에는 각 장소별로 하루 600병씩 하루 총 3,000병의 생수가 제공된다. 특히 구는 지역 내 슈퍼마켓과 협약을 통해 생수를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리풀원두막은 서초구가 2015년에 전국 최초로 선보인 고정형 접이식 그늘막으로 여름철 뙤약볕에서 교통신호를 기다리는 주민들에게 그늘과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0년간 주요 교차로 및 횡단보도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돼 현재는 총 262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밖에도 구는 주민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전력을 공급받는 서큘레이터로 버스정류장에 시원한 바람을 제공하는 `서리풀 시원이`를 비롯해, `서리풀 쿨링의자`, `서리풀 오아시스`,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등 폭염예방 대책을 운영 중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서리풀원두막 샘물 사업이 무더운 여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세심한 행정으로 주민들이 폭염 속에서도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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