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 시설물 사후관리 일제점검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7-20 08:10:01

기사수정
  • 농촌 기초생활 인프라 59개 지구 대상… 시설 운영 실태 점검 및 관리 강화
  • 국고보조금 관리 및 사각지대 해소로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 도모

경기도가 농촌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준공 시설물에 대한 사후관리 일제점검을 30일까지 완료한다.

 

경기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 시설물 사후관리 일제점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도하는 사업으로, 농촌 지역에 문화·복지·여가 시설 등 기초생활 인프라를 구축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 대상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에 준공된 59개 지구다. 주요 시설로는 광주시 다목적회관, 여주시 세종전통발효단지, 양평군 옥천면도서문화센터, 평택-안성 해오름길 등이 포함된다.

 

도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개편한 점검체계를 적용한다. 기존 농촌공간정보시스템(RAISE)을 기반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59개 준공 지구를 소득시설과 비소득시설로 구분해 체계적인 관리 단계에 돌입했다.

 

이와 관련해 기존 3개 점검 항목을 9개 세부 지표로 구체화했다. 이를 통해 시·군과 시·도가 각각 1, 2단계로 나누어 더욱 촘촘한 상대평가 기반의 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이 날 점검은 국고보조금법에 따른 중요재산 관리와 시설 미운영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준공 후 양도나 담보 설정, 미운영 시설은 관리 사각지대에 놓일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도는 농어촌 의료, 복지, 교육 등 다양한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유형을 파악해 본래 목적에 맞게 운영되도록 유지·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관계 법령 준수 여부도 병행해 살핀다.

 

현장 확인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시행한다. 또한, 운영 실적이 부진하거나 중점적인 관리가 필요한 지구를 별도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문무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경기도 농어촌 지역개발사업 사후관리 점검을 통해 농촌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해 도민 친화적 의료·복지·교육시설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