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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자원순환융합연구센터, 도쿄대 SUSMAT와 자원순환 분야 국제협력 추진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7-16 1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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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술교류 MOU 체결 및 제1회 합동심포지엄 개최

양 기관이 양해각서(MOU)를 교환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울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정은혜 학과장, 도쿄대학교 지속형 재료 에너지 통합연구센터 시카조노 나오키 센터장, 서울대학교 자원순환융합연구센터 강정신 센터장, 도쿄대학교 지속형 재료 에너지 통합연구센터 야기 슌스케 부센터장

서울대학교 자원순환융합연구센터(Research Center for Resource Circulation)는 일본 도쿄대학교 생산기술연구소 지속형 재료 에너지 통합연구센터(Research Center for Sustainable Material Energy Integration, SUSMAT)와 자원순환 분야 인력 및 학술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8일 일본 도쿄대학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쿄대 고마바연구캠퍼스 생산기술연구소(Institute of Industrial Science) 컨벤션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울대 자원순환융합연구센터 강정신 센터장과 도쿄대 생산기술연구소 토시요시 히로시(TOSHIYOSHI Hiroshi) 소장 및 지속형 재료 에너지 통합연구센터 시카조노 나오키(SHIKAZONO Naoki)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쿄대 지속형 재료 에너지 통합연구센터는 생산기술연구소 내 전략적 연구 거점으로, 2016년 설립된 이후 2022년 재료공학과 에너지공학의 융합을 바탕으로 연구 영역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재료, 에너지 및 자원순환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 자원순환 기술은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핵심 연구 분야로 주목받고 있으며, 복합적인 기술 개발을 위해 국제 공동연구와 연구자 간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수·연구원 및 학생 교류 △공동연구 수행 및 학술정보 교류 △공동심포지엄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MOU 체결을 기념해 열린 제1회 합동심포지엄에서는 ‘Materials, Resources, and Energy: Innovations for the Future(재료·자원·에너지: 미래를 위한 혁신)’를 주제로 양 기관의 최신 연구 및 교육 성과를 발표하고 상호 관심 분야를 공유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 기관 간 첫 공식 학술교류 행사로, 향후 지속적인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강정신 서울대 자원순환융합연구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합동심포지엄 개최를 시작으로 자원순환 분야의 연구 및 인적 교류를 추진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학술교류와 공동연구를 통해 자원순환 분야의 연구 역량을 높이고 융합인재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토시요시 히로시 도쿄대 생산기술연구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번 MOU를 통해 자원순환 및 에너지 분야에서 양 기관의 활발한 협력관계 구축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시카조노 나오키 도쿄대 지속형 재료 에너지 통합연구센터장은 “서울대 자원순환융합연구센터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탄소중립 및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한 장기적인 협력관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대 자원순환융합연구센터는 에너지시스템공학, 재료공학, 화학생물공학, 건설환경도시공학, 환경관리학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해 자원순환 기술의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기관으로, 환경·경제·정책을 아우르는 융합 연구를 통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 설립된 센터는 현재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에너지저장장치 자원회수-순환경제 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자원순환 분야의 국제 공동연구와 융합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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