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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2026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수상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7-13 08: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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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잼도시 노원’을 만든 5대 축제·3대 음악회 운영으로 지역소생 부문 우수사례 선정

노원문화재단이 `2026 지역상생 · 문화동행 페스타`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지역소생 부문)로 선정돼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추진한 ‘문화로 풀어낸 ‘노원구민’이라는 자부심 ‘꿀잼도시 노원’을 만든 5대 축제·3대 음악회 운영’ 사례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2026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지역소생 부문)로 선정돼 7월 9일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인구 감소와 문화 소비의 외부 유출이라는 도시 문제를 문화정책으로 해결하고자 한 노원문화재단의 지역소생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노원문화재단은 계절별로 운영하는 5대 축제와 노원구민만을 위한 3대 음악회를 통해 외부 방문객 유입과 구민 정주 만족도 향상을 동시에 실현하는 독창적인 문화 모델을 구축해 왔다.

 

대표 사업인 ‘노원달빛산책’은 2025년 한 해에만 132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누적 방문객은 431만 명을 넘어섰다. ‘노원수제맥주축제’는 방문객의 54.63%가 외지인으로 나타나 지역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으며, ‘댄싱노원’은 주민과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성장했다. 또한 ‘수락산 선셋음악회’와 ‘경춘선 가을음악회’ 등 구민 전용 음악회는 예약 시작과 동시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으며 ‘노원에 살아서 누리는 문화적 혜택’을 체감하게 하는 대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노원문화재단은 축제를 단순한 문화행사에 그치지 않고 주민, 청소년, 예술가, 소상공인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문화생태계로 발전시켜 왔다. 주민이 직접 운영인력으로 참여하는 ‘노원축제학교’, 지역 청소년과 예술가가 협업하는 ‘달빛예술학교’,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브랜드페어’ 등을 통해 문화와 공동체,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생활문화 경연 프로그램 ‘노원스타N’이 지역문화 우수사례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전국 단위 지역문화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강원재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은 “노원의 축제와 음악회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주민의 일상과 도시의 정체성을 연결하는 문화정책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문화가 지역의 활력과 자부심을 높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원만의 문화도시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원문화재단은 앞으로도 구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브랜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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