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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전국 지자체 유일 `공무원 재해예방 우수기관`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6-24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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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혁신처·공무원연금공단 공모전 우수상 수상
  • 전국 지자체 65곳 중 유일하게 선정
  • 산업재해율 1년 만에 1.42%→0.42% 감소

송파구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공무원 재해예방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송파구 심폐소생술 교육.송파구가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이 공동 주관한 `공무원 재해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통틀어 송파구가 유일하게 선정되며 `안전 최우선 도시`의 위상을 다시 입증했다.

 

이 공모전은 공직사회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일터 문화를 퍼뜨린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단의 서면심사 50%와 선호도 온라인 투표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65곳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송파구는 실효성 있는 재해예방 대책과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활동을 적극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송파구는 그동안 민원 응대 공무원과 현장 근무자의 정서적 안정, 재해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왔다. 실질적인 재해예방 시스템을 갖추는 데 앞장서 온 셈이다.

 

수상의 결정적 요인으로는 `송파구형 재해예방 모델`이 꼽혔다. 직원의 안전과 건강, 민원 대응을 하나로 묶은 이 모델을 수립·운영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과는 수치로 드러났다. 구청 내 산업재해율은 2024년 1.42%에서 2025년 0.42%로 1년 만에 1%포인트 떨어졌다.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실질적인 안전 문화를 자리 잡게 했다는 점에서 호평이 이어졌다. 이번 선정으로 송파구는 기관표창과 함께 재해예방·안전보건 관리 역량이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게 됐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공무원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구민들에게도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앞으로도 공직사회 내 재해예방 활동을 선도해 `안전한 도시 송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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