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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상담-힐링-모임까지 한 번에…관악구, 1인가구 청년식당 `아토` 개소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6-18 09: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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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상담-힐링-모임까지 한 번에...관악구, 1인가구 청년식당 `아토` 개소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사)관악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관악 1인가구 청년식당: 아토(이하 아토)` 운영을 통해 청년 1인가구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한다.

 

`아토`는 2026년 서울시 따뜻한 한끼나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청년들이 한 끼 식사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모여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청년 1인가구 통합 지원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관악구와 관악구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운영하고, 관악청년청이 공간 제공을 위해 협력한다. 청년들은 아토에서 생활 정보,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휴식,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식사 지원과 더불어 일상 회복, 관계 형성을 위해 5개 영역으로 구성한 `청년 1인가구 맞춤형 커뮤니티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콘텐츠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함께 나누며 정기적인 만남의 시작점을 만드는 `아토 밥상` ▲심리·복지·건강 상담을 통해 청년 1인가구가 겪는 생활 속 어려움을 살피고, 필요한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는 `아토 상담` ▲보드게임, 명상, 인바디 측정 등 휴식과 회복을 돕는 `아토 힐링` ▲외로움·고립 예방 강연과 체험활동을 통해 자기돌봄과 생활 역량을 높이는 `아토 성장` ▲사진 전시회, 오프라인 모임 등을 통해 참여자 간 관계망 형성을 돕는 `아토 이음` 등이다.

 

특히 모든 콘텐츠는 한 공간에서 연쇄적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참여자가 식사를 위해 아토에 방문하면 자연스럽게 상담, 체험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이후 모임과 활동을 통해 관계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아토는 이달 25일부터 11월 19일까지 약 5개월간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관악청년청(관악구 남부순환로 1759) 6층에서 운영된다.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청년 1인가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 1인가구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관악구자원봉사센터(02-889-6143)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는 청년 1인가구가 가장 많은 도시인 만큼, 청년의 외로움과 고립을 지역사회가 함께 살피는 안전망이 필수적"이라며 "청년 식당 아토를 기반으로 1인가구의 건강한 식사와 마음 상담, 관계 형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관악형 1인가구 지원 모델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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