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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일자리부르릉’ 서울 전역 운영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6-12 09: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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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취업지원서비스 6482건 제공·이용자 만족도 97.3% 달성
  • 구직상담부터 AI 면접, 이력서 사진 촬영까지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서울시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일자리부르릉`이 서서울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상담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맞춤형 취업 상담과 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시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일자리부르릉’이 올해도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 직업상담사들과 함께 서울 전역을 찾아간다.

 

일자리부르릉은 지역축제, 박람회, 주거밀집지역, 대중교통 거점 등 시민 접근성이 높은 장소를 직접 찾아가 맞춤형 취업 상담과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 취업지원 서비스다.

 

지난해 일자리부르릉은 총 6482건의 취업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3076명이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으로 연계돼 직업교육훈련, 취업 상담, 취업 알선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이용자 만족도는 97.3%에 달하는 등 현장 중심 취업지원 서비스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는 특성화고 재학생 및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던 청년층 중심 서비스를 종료하고,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30~50대 유자녀 경력 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일자리부르릉 상담을 통해 구직 등록을 한 참여자는 여성인력개발기관과 연계돼 채용 정보 제공, 취업 알선, 직업 교육 훈련 참여 등 지속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일자리부르릉 상담버스에서는 직업 심리 검사를 활용한 진로 설계 및 취업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AI 면접 체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 축제 등에서는 자녀를 동반한 여성 구직자를 위해 자녀돌봄 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유자녀 여성 구직자가 안심하고 취업 상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경력 보유 여성의 경제 활동 복귀를 돕고 있다.

 

상담 후 취업 성공 사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던 A씨(49세)는 2025년 4월 일자리부르릉 취업 상담에 참여한 후 여성인력개발기관 직업상담사로부터 지속적인 취업 정보 제공과 구직 활동 지원을 받았다. 이후 방문요양센터 사회복지사 채용에 합격하며 재취업에 성공했다.

 

병원 접수데스크 근무 경력을 보유한 B씨(51세)는 새로운 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던 중 일자리부르릉 상담에 참여했다. 이후 지속적인 채용 정보 제공과 취업 상담을 지원받아 서울시교육청 학교급식조리사 채용에 최종 합격하며 새로운 경력을 시작했다.

 

제과·제빵 분야 경력을 보유한 C씨(34세)는 경력 전환을 고민하던 중 2025년 5월 일자리부르릉 상담에 참여했다. 이후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취업 컨설팅을 통해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해 성북지역자활센터 식음료서비스직으로 취업에 성공했다.

 

서민순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장은 “일자리부르릉은 취업지원이 필요한 시민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서비스”라며 “특히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경력 보유 여성이 돌봄과 일을 병행하며 다시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자리부르릉 운영 일정 및 세부 장소는 서울우먼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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