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청년 행정인턴` 50명 모집…공공기관 업무 경험 기회 제공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6-11 11:36:12

기사수정

양천구, `청년 행정인턴` 50명 모집...공공기관 업무 경험 기회 제공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청년 행정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일반분야` 20명과 `특화분야` 30명이다. 일반분야는 동주민센터·도서관·지원센터 등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하고, 특화분야는 ▲행정 ▲복지 ▲학습멘토 3개 부문으로 나눠 구청과 복지관, 학습거점지 등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공공기관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특히 `학습멘토`는 행정인턴이 멘토가 돼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와 정서적 동기부여를 돕는 양천구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교육 분야 직무 적성 탐색 기회와 지역사회 기여 활동 등 의미 있는 경험을 얻게 된다.

 

모집 대상은 접수 시작일 기준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29세 대학생 또는 미취업 청년이다. 대학생은 재학생과 휴학생 모두 가능하며, 미취업 청년은 고용보험 미가입자를 기준으로 한다. 제대군인은 복무 기간에 따라 최대 3년 범위에서 연령 상한이 연장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 양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최근 1년 이내 동일 사업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최종 합격자는 일반분야는 전산 추점으로, 특화분야는 1차 전산 추첨 후 자기소개서와 구정 관심도 등을 종합 평가하는 2차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7월 2일 양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행정인턴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4주간 주 5일, 하루 5시간(09:00∼15:00)씩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2026년 양천구 생활임금` 단가를 적용해 만근 기준 약 144만 원이 지급된다.

 

한편, 양천구는 행정인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 모집분야를 `일반분야`와 `특화분야`로 이원화하고 `학습멘토` 분야를 신설했으며, 지난해부터는 기존 대학생 중심에서 19∼29세 미취업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더욱 많은 청년이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행정인턴 경험이 청년들에게 공직사회를 이해하고 실무 역량을 쌓는 유익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구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맞춤형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