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T&G "세계 최대 운용사 블랙록, 5.01%에서 6.15%로 지분 확대"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6-11 11:35:48

기사수정

KT&G "세계 최대 운용사 블랙록, 5.01%에서 6.15%로 지분 확대"KT&G(사장 방경만)가 지난 10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 Fund Advisors)이 단순투자 목적으로 회사 지분을 6.15% 취득했다고 밝혔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블랙록은 KT&G 지분 5.01%를 확보했으며, 이후 약 4개월 만에 46만 7,350주를 추가 취득해, 지분비율은 1.14%p 오른 6.15%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9일에는 미국 대형 운용사 캐피털그룹이 7.21%까지 보유 지분을 늘리는 등, KT&G에 대한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의 지분 확대가 이어지면서 KT&G의 외국인 지분율은 10일 기준 51.24%에 달한다.

 

이러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분 확대 배경에는 해외 호실적과 주주환원 확대가 꼽힌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방경만 사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이 지속적으로 해외기업설명회(NDR)를 진행하는 등 자본시장과 활발히 소통한 점도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KT&G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7,036억 원, 영업이익 3,64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각각 14.3%, 27.6% 증가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1분기 해외궐련사업은 전략적 단가 인상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24.6%, 56.1% 상승하며 구조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호실적에 힘입어 KT&G는 올 하반기 배당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新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예정으로, 해외궐련 중심의 강한 실적 모멘텀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으로 이어지며 국내외 자본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

 

KT&G 관계자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의 지분 확대로 회사의 중장기 비전 이행과 미래성장성에 대한 자본시장의 신뢰를 확인한 계기가 됐다"라며, "향후에도 해외궐련 등 핵심사업의 구조적인 이익성장과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 }) }) })(jQuery)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