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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긴급 시장점검회의 개최…증시 변동성 확대 대응 총력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6-08 09: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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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일 미국 증시와 야간선물 급락 점검, 향후 시장 관리방안 집중 논의
  • 금융당국과 공조 강화…글로벌 증시·중동 정세·환율 등 시장 상황 밀착 모니터링

한국거래소가 국내외 증시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열고 전사적 시장 안정화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한국거래소는 8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국내외 증시 변동성 확대에 따른 시장 상황과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한국거래소는 8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국내외 증시 변동성 확대에 따른 시장 상황과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일 미국 증시와 야간선물 급락 상황을 중심으로 현재 시장 여건을 점검하고 향후 시장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거래소는 증시 변동성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장 안정 운영을 위한 전사적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당국과 긴밀히 공조하면서 글로벌 증시 흐름과 중동 정세, 환율 변동 등 대내외 시장 환경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IT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유지하는 한편, 필요 시 사이드카 등 시장 안정화 조치를 적시에 시행해 시장 충격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한 대응도 강화한다. 거래소는 증시 불확실성을 악용한 불공정거래에 대한 사전 예방 활동을 확대하고, 불법 공매도 점검 역시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 보호와 시장 신뢰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거래소 전 임직원은 시장 급변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안정적 시장 운영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금융당국과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안정적인 시장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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