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꿈새김판 새 단장…“값진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6-06 17:52:13

기사수정
  • 현충일 맞아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 통해 참전용사 희생정신 기려
  •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배경으로 6·25 참전용사 헌신과 평화의 가치 조명
  • 서울시 “국내외 참전용사들의 희생 기억하고 안보·평화 의미 되새기길”

서울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메시지를 담은 서울꿈새김판을 새롭게 선보였다.

 

서울시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서울도서관 외벽에 설치된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을 `값진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로 새롭게 단장해 현충일인 6일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서울시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서울도서관 외벽에 설치된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을 “값진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로 새롭게 단장해 현충일인 6일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이번 꿈새김판은 현충일과 6·25전쟁일이 포함된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보훈의 가치를 접하고 안보와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이번 문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6·25전쟁 발발 76주년을 맞는 해로, 꿈새김판 디자인에는 올해 5월 준공된 광화문광장의 감사의 정원이 배경으로 활용됐다. 시는 ‘감사의 빛 23’을 중심으로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 평화의 기반이 됐다는 의미를 담았다.

 

광화문광장에 조성된 감사의 정원은 대한민국과 6·25전쟁 참전 22개국 용사들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정원 중심부에는 대한민국과 22개 참전국을 상징하는 높이 6.25m의 조형물 23기로 구성된 ‘감사의 빛 23’이 설치돼 있다.

 

이 조형물에서는 매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자유와 희생, 감사와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빛이 하늘로 발산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국내외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감사의 정원 지하에는 미디어 체험 공간인 ‘프리덤 홀’도 마련돼 있다. 이 공간에서는 참전국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이 전쟁의 폐허를 딛고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성장한 과정과 국제사회에서 높아진 위상을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역사적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관광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꿈새김판을 통해 시민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국내외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보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