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국 민간아파트 평당 분양가 5,895천원…전월 대비 2.5% 상승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07-16 09:04:03

기사수정
  • 서울 평균 분양가 13,939천원…전년 대비 10% 가까이 올라
  • 수도권 전반 상승세 속, 부산·광주 등 일부 지역은 하락
  • 6월 신규 분양 물량 1만1,793세대…전년 동월 대비 17.5% 감소

2025년 6월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5,895천원으로, 전월보다 2.5% 상승했으며 신규 분양세대수는 1만1,793세대로 전년 동월 대비 2,498세대 감소했다.

 

지역별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 및 신규분양세대수 추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5일 ‘2025년 6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발표하며, 전국 평균 분양가격이 전월 대비 2.50%, 전년 동월 대비 4.44% 상승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격은 최근 1년간 분양보증이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을 기준으로 한 공급면적당 가격이다.

 

권역별로는 서울이 ㎡당 13,939천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는 지난달보다 120천원(0.87%) 오른 수치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9.97% 증가한 것이다. 수도권 전체 평균은 8,819천원으로 전월 대비 1.26%, 전년 동월 대비 7.72% 상승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평균 6,026천원으로 전달보다 5.76% 상승했으나 지역 간 편차가 두드러졌다. 대구는 ㎡당 7,969천원으로 전월 대비 1,825천원(29.71%) 급등했지만, 부산(-213천원), 광주(-158천원)는 오히려 하락했다.

 

기타지방은 평균 4,700천원으로 전월 대비 0.39%, 전년 동월 대비 5.52% 상승했으며, 이 중 충남(18.61%), 충북(14.93%) 등 일부 지역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분양세대수는 전달(3,257세대)보다는 8,536세대 늘었지만, 전년 동월(14,291세대)보다는 2,498세대 줄었다. 수도권에서는 5,407세대가 공급돼 전월 대비 3,184세대 증가했으나, 서울은 263세대에 그쳐 전년 동월(1,181세대) 대비 918세대 감소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의 신규 분양세대수는 2,645세대로 전년 대비 1,585세대 줄었으며, 기타지방은 3,741세대로 855세대 증가했다. 특히 충남(1,651세대)과 경남(1,141세대)은 전월 대비 공급이 크게 늘어난 반면, 강원과 경북은 신규 분양이 전무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