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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캐나다 토론토서 인천 농수산·가공식품 판로 확대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07-15 09: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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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14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갤러리아 슈퍼마켓 욕밀(YorkMills)점에서 `인천농수산식품 토론토 상륙대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 캐나다 토론토서 인천 농수산 · 가공식품 판로 확대

인천시는 2022년 10월, 강화군과 현지 유통업체인 KFT(Korea Food Trading)와의 3자 수출협약 체결 이후, 강화섬쌀 수출을 시작했으며 2024년 6월 토론토의 한인 최대 마켓인 욕밀점에 첫 해외 상설판매장을 열고, 강화섬쌀 30톤과 농수산·가공식품 등 35개 품목으로 확대하면서 북미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교민사회의 호응에 힘입어, 인천시는 2025년에는 욕밀(Yorkmills)점 외에도 옥빌(Oakville)점과 쏜힐(Thornhill)점까지 총 3개소로 상설판매장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 그 결과 지금까지 강화섬쌀 147톤과 농수산·가공식품 58개 품목이 캐나다 시장에 수출되는 성과를 거두며, 양적·질적 측면 모두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뤄냈다.

 

토론토는 캐나다 최대 도시이자 북미 내 한인 교민뿐만 아니라 아시아계 인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인천시는 이 지역을 북미 농수산·가공식품 시장 진출의 전략 거점으로 삼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수출·판매를 넘어, 인천 농수산·가공식품의 글로벌 시장경쟁력과 브랜드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강화섬쌀, 홍삼, 잡곡류, 천일염 등 총 39개 품목의 농수산·가공식품이 전시·판매됐으며, 강화섬쌀(500g)과 인천시 홍보물인 에코백을 배부하는 홍보행사도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캐나다 토론토상륙대전을 통해 인천 농산물의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확보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강화섬 쌀 수출로부터 시작된 농수산·가공식품 해외 진출 사업은 현지 교민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받으면서 성장, 발전하고 있고 이는 곧 K컬처에 이은 K푸드의 세계적인 열풍에 인천이 `K푸드의 전략적 거점도시`가 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또한 유 시장은 "향후 해외 진출 시장과 수출 품목 확대를 통해 인천의 농수산·기업인에게는 소득의 증대를, 인천으로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대한민국으로서는 식품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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