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노원구,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연계 청년마켓 6월 13~14일 개최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5-29 10:00:02

기사수정
  • 6월 13~14일 커피축제 연계 청년마켓
  • 작년 이틀간 방문객 7,600명·판매 8,400만원
  • 청년가게·팝업스토어 셀러 직접 참여

서울 노원구가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에 맞춰 청년 창업자와 일반 셀러 42팀이 참여하는 청년마켓을 6월 13~14일 이틀간 연다.

 

지난해 9월 경춘선 공릉숲길에서 진행된 청년마켓 전경.마켓은 공릉동도깨비시장 후문 경춘선숲길 일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청년셀러 21팀과 일반셀러 21팀이 각각 부스를 열어 키링, 뜨개인형, 이끼화분 등 수공예품과 생활소품, 디저트까지 개성 있는 창작품을 선보인다.

 

지난해 성과가 이번 확대 운영의 바탕이 됐다. 4차례 운영에 199개 팀이 참여해 방문객 약 1만 2,700명, 판매액 약 8,400만 원을 기록했다. 특히 커피축제와 연계한 마켓에는 이틀간 7,600여 명이 몰렸다.

 

청년마켓의 강점은 청년 셀러와 일반 셀러를 함께 배치한 구성에 있다. 경험 있는 판매자와 나란히 운영하다 보면 아이디어와 운영 노하우를 자연스럽게 주고받을 수 있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도 "다른 셀러들의 상품과 운영 방식을 직접 보며 상권을 분석할 수 있어 좋았다", "공방 홍보와 판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번 마켓에는 구에서 운영하는 청년가게와 청년팝업스토어 `이유있는 잡화점 하계점`도 셀러로 직접 참여한다. 특히 6월부터 청년가게를 새롭게 이끌 예비 창업자도 함께 나서 실전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커피축제는 올해 4회째를 맞는 노원구 대표 행사로, 세계 20여 개 커피 생산국과 전국 유명 카페, 지역 로컬카페가 참여한다. 구는 경춘선숲길의 감성 문화 자원과 커피축제, 청년마켓을 한데 묶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한다는 구상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경춘선 공릉숲길과 커피축제, 청년마켓이 어우러진 노원만의 감성적인 거리 문화를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도전과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