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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빠른 계약·빠른 지급`으로 지역 경제 살린다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5-29 09: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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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빠른 계약 · 빠른 지급`으로 지역 경제 살린다장기화하는 국제 정세 불안으로 지속되는 원가 상승과 자재 수급 차질 우려 속, 관악구가 지역 업체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도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힘을 보탠다.

 

구는 상반기에 진행되는 관급공사 등 공공부문 계약을 조기에 발주하고, 선금 지급·관급자재 선고지 제도를 활용한 신속 집행 등 구 차원의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먼저 노무비, 하도급대금, 장비·자재비 등 각종 공사대금을 신속히 지급해 임금체불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생활 안정에 기여한다. 또한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 보건 관리비의 사용내역을 철저히 점검하고, 하도급 계약 시 안전관리 조항을 필수 반영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관내 업체와의 수의계약을 확대해 지역 업체의 기술과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한다. 동시에 동일 업체 대상의 과도한 반복 계약을 방지하기 위해 계약 횟수 제한을 두어, 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에 훈풍을 불어넣는다.

 

한편 계약 업무 담당 직원 역량을 강화해 계약 과정상 착오나 누락으로 인한 업체 피해와 행정력 낭비 예방에도 집중한다.

 

지난 6일에는 계약 절차와 주요 행정지침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계약 업무 매뉴얼 `관악구 계약 도우미` 페이지를 자체 구축했다. 공공 계약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업무 프로세스를 지원하고 관련 법령의 실시간 업데이트, 계약 단계별 체크리스트 제공 등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계약 행정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아울러 구는 계약 상담과 전문 컨설팅을 활성화해 공공 계약 업무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관내 업체와의 계약 확대와 신속한 집행을 통해 공공 재정이 민간 소비와 투자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95.8%의 소상공인을 도와 지역 경제의 기초체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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