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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무역 인력 양성, 건국대가 2년 연속 전국 1위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5-18 10: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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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TEP 사업단, 글로벌 무역 실무와 수출 성과 인정…체계적 지도와 학생 주도형 실전 경험이 비결

건국대 GTEP 사업단이 `2025년도 GTEP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건국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전동석, 이하 GTEP 사업단)이 ‘2025년도 GTEP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GTEP 사업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산학협력 기반 무역 실무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전국 20여 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건국대 GTEP 사업단은 체계적인 실무교육 시스템과 학생 중심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1위 성과를 달성했다.

 

건국대 GTEP 사업단은 교수진과 지원팀장의 밀착 지도 아래 학생들이 시장 분석부터 바이어 발굴, 전시회 상담, 사후 관리까지 무역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실무 중심 교육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전문가 피드백과 선배 기수의 노하우가 더해지며 실전형 무역 인재 양성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동석 건국대 GTEP 사업단장은 “1위라는 결과보다 더 의미 있는 것은 난관에 부딪혔을 때 포기하지 않고 방향을 수정하며 다시 도전하던 학생들의 끈기”라며 “그러한 태도가 결국 실적과 자격 취득, 취업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과 함께 최태원·방성철·김종민 교수의 체계적인 멘토링, 전진영 지원팀장의 현장 지원이 결합된 결과로 평가된다. 건국대 GTEP 사업단은 단순 전시 참가에 그치지 않고 행사 이후에도 해외 바이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제 계약을 이끌어내는 등 현장 중심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뒤 올해 3월 수료한 제19기 단원들은 해외 전시회 및 수출상담회 43회 참가, 전 세계 32개국 대상 약 289만달러 규모의 수출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수료 인원 중 15명이 산업통상부 장관 명의의 ‘글로벌 무역전문가 인증’을 획득하며 실무 역량을 인정받았다.

 

전자상거래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알리바바·아마존·쇼피 등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해 약 25만달러 규모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디지털 무역 환경에 대응하는 실전형 무역 인재로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실무 경험은 취업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신세계푸드, 대상그룹, LX판토스 호주법인 등에 입사한 19기 수료생들은 GTEP 활동을 통해 쌓은 무역 실무와 바이어 응대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이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제20기 건국대 GTEP 사업단 역시 국내외 현장을 오가며 활발한 무역 실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건국대는 앞으로도 실무 중심 무역 교육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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