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케밥·전통의상·합창까지…23일 고척공원서 `구로 상호문화축제`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5-14 09:00:02

기사수정
  • 8회째 맞은 세계인의 날 기념 행사
  • 러시아·필리핀 공연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 낮 12시~오후 5시, 누구나 참여 가능

구로구가 오는 23일 고척근린공원에서 내·외국인 주민이 한데 어울리는 `제8회 구로구 상호문화축제`를 연다.

 

제8회 구로구 상호문화축제 포스터.구로구가족센터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누기 위해 이번 축제를 주최·주관한다고 14일 밝혔다.

 

`화합의 빛으로, 함께 여는 구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5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축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로 꾸려진 `구구단 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제19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이 열리고,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화합에 기여한 내·외국인 주민 및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된다. 기념식 후에는 러시아와 필리핀 공연팀의 무대가 이어진다.

 

행사장 곳곳에는 가족·어린이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만국기 팔찌 만들기, 각국 전통 모자 꾸미기, 세계 전통의상 키링 만들기, 글라스아트 세계체험, AI 포토부스, 경찰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별도로 마련된 상호문화놀이터에서는 한국 전통놀이, 세계 전통놀이·전통악기 체험, 목공놀이 체험 등이 운영되며, 피에로 공연자가 행사장을 순회하며 풍선공예 작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세계 의상 체험 포토존도 설치돼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을 직접 입고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먹거리 코너에는 튀르키예 케밥과 아이스크림, 아메리칸 핫도그 등 이색 음식도 준비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상호문화축제가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