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미 32만 주 피는 중랑천…15일 개막 걷기대회로 축제 시작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5-14 08:39:54

기사수정
  • 18회 맞은 서울장미축제, 15~23일 9일간
  • 왕복 3㎞ 걷기대회, 선착순 1,000명 참가
  • 그랑로즈 페스티벌·아티스트 페스티벌도 함께

중랑구가 오는 15일 중랑천 일대에서 `제18회 중랑 서울장미축제` 개막과 함께 구민 걷기대회를 연다.

 

중랑구, 제18회 중랑 서울장미축제 15일 개막 중랑구민 걷기대회로 시작.중랑구는 5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중랑장미공원(묵동교~겸재교) 일대와 중랑천 일원에서 장미축제를 펼친다. 5.45㎞에 걸쳐 조성된 장미터널과 232종 32만 주의 장미가 수놓는 이 축제는 서울을 대표하는 봄꽃 행사로 자리 잡았다.

 

축제 첫날에는 구민과 개막을 함께 기념하는 `제18회 중랑 서울장미축제 중랑구민 걷기대회`가 열린다. 중랑구체육회 주최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중랑구교구협의회, 중랑구사암연합회, 천주교서울제7지구가 공동 주관하며 우리은행이 후원한다.

 

참가자들은 오전 11시까지 중화체육공원 장미축제 메인무대에 집결한 뒤 에어아치를 출발점으로 중랑장미공원 문주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왕복 3㎞ 코스를 걷는다.

 

소요 시간은 약 1시간이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주어진다. 사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착순 1,000명이 이미 신청을 마쳤으며, 현장 접수는 운영하지 않는다. 당일에는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도 함께 진행된다.

 

본행사 외에도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15일 장미주간 선포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사흘간 중화체육공원 일대에서 공연·전시·체험을 아우르는 `그랑로즈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면목체육공원에서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이 열려 대미를 장식한다.

 

중랑구 관계자는 "중랑구민 걷기대회는 장미축제 개막을 구민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장미가 가득한 중랑천 꽃길을 걸으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