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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곳곳서 어린이날 맞이 잔치… 지역아동센터·복지관 29곳 총출동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4-30 09: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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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말~5월 기관별 순차 운영… 롯데웰푸드 후원으로 프로그램 더 풍성
  • 베이킹·보물찾기·키링 만들기… 생활공간 활용해 접근성 높인 것이 특징

영등포구 관내 아동·청소년 기관 29곳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을 잇달아 운영한다.

 

어린이날을 맞아 구립푸르름 지역아동센터에서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영등포구는 지역아동센터·우리동네키움센터·복지관·청소년기관 등 관내 각 기관이 4월 말부터 5월까지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아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아이들이 거주지 인근 센터·복지관·체육시설·공원 등 익숙한 생활공간을 활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주)롯데웰푸드의 지역아동센터 후원이 더해져 프로그램이 한층 다채로워졌다.

 

관내 18개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베이킹 체험 △영화 관람 △숲속 창의 놀이터 △가족 운동회 △보물찾기 등 또래와 함께하는 체험 중심 활동이 마련된다. 우리동네키움센터 11개소에서도 시설별 특성을 살려 △요리 활동 △미니 운동회 △키링·키캡 만들기 △외부 체험활동 등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복지관과 청소년기관에서도 규모 있는 행사가 펼쳐진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체험존·놀이존·먹거리존을 결합한 대형 어린이날 행사 `타임캡슐 보물탐험대`를 개최한다. 영중종합사회복지관은 프로그램실을 무료 개방해 실내놀이터와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영중해피월드`를 진행한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음악·요리·스피치 등 가족 참여형 원데이 클래스가 열린다. 자세한 일정은 각 기관 누리집이나 대표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친구와 가족, 이웃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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