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양주시, 제20기 시민리더 아카데미 수강생 50명 선착순 모집
  • 취재팀
  • 등록 2026-04-23 11:04:00

기사수정
  • 고려대 미래교육원과 협력해 전문성 확보한 15주 과정
  • 지역사회 이해부터 디지털 역량까지 통합 교육 실시
  • 5월 29일까지 접수…시비 지원으로 수강생 부담 완화


남양주시가 인공지능(AI)과 리더십을 결합한 평생학습 과정을 통해 미래형 지역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오는 5월 29일까지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하고 자치 역량을 발휘할 제20기 남양주시 시민리더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실질적인 지역 사회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고등 교육기관 연계한 전문 교육…AI 기술 활용으로 미래 역량 강화

남양주시 시민리더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양 강좌를 넘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실무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삼는다. 특히 이번 20기 교육과정에서 주목할 점은 AI 기술 활용 교과목의 편성이다.

기술 혁신이 일상의 영역으로 깊숙이 침투함에 따라, 지역 리더들에게 요구되는 소양 또한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반영된 결과다.

교육은 지역사회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현대적 리더십의 가치를 탐구하고, 이를 실제 공동체 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디지털 도구 활용법을 다룬다.

한 교육 전문가는 지역을 이끌 리더들이 인공지능과 같은 미래 기술을 선제적으로 학습하는 것은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강생들은 총 15회에 걸친 강도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시각을 기르게 된다.

시민 중심 자치 실현을 위한 15주간의 리더십 여정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6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정약용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시간대에 일정을 배치하여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며, 남양주에 거주하는 시민이나 관내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운영 방식은 이론 강의와 토론, 실습이 어우러진 입체적인 형태로 구성된다. 전체 수강료는 100만 원이나, 시에서 4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여 수강생의 실질 부담액은 60만 원으로 낮췄다.

이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 방침에 따른 것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남양주시청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다산평생학습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시민리더 아카데미가 배출한 인재들이 지역 곳곳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을 지닌 예비 리더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