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아, ‘2027 K8’ 출시…상품성·안전사양 강화로 준대형 세단 경쟁력 확대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4-21 11:39:10

기사수정
  •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본화·ADAS 확대 적용으로 편의성 개선
  • 최저 2.9% 금리·잔존가치 보장 등 구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기아가 브랜드 대표 준대형 세단 K8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7 K8’의 판매를 시작하며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했다.

 

기아 `The 2027 K8` 출시

기아는 이번 모델에서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안전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특히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는 주행 중 시선 분산을 줄이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화해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중간 트림인 노블레스와 베스트 셀렉션에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확대 적용했다. 노블레스 트림에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석 승객 알림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베스트 셀렉션 트림 역시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등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모델 기준 3679만 원부터 4595만 원까지,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4206만 원부터 5102만 원까지로 책정됐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반영한 가격이다.

 

기아는 출시를 기념해 ‘스마트 오너 구매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 날부터 5월 말까지 계약 후 6월 내 출고 고객에게는 기아 멤버스 포인트 3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또한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에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해 6월 내 출고가 지연될 경우 최대 70만 원을 보상할 계획이다.

 

금융 혜택도 강화했다. 최저 2.9% 금리를 제공해 초기 구매 부담을 낮추고, 할부 종료 후 기아 신차 재구매 시 중고차 잔존가치를 최대 70%까지 보장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K8은 앞서 상품성 개선을 통해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과 고속도로 바디 모션 제어 기술을 적용하며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 전장 5m 이상의 차체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복합 연비 18.1km/ℓ를 기록해 높은 효율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해당 모델은 지난해 전체 판매의 약 62%를 차지하며 시장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기아는 “2027 K8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프리미엄 가치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한 모델”이라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안전·편의 사양을 바탕으로 준대형 세단 시장에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