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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진열대가 건강하게 바뀐다…서울 강서구, `우리아이 건강키움 존` 확대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4-17 09: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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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진열대가 건강하게 바뀐다...서울 강서구, `우리아이 건강키움 존` 확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편의점과 마트 등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건강키움 존` 참여를 적극 독려한다고 밝혔다.

 

`우리아이 건강키움 존(Zone)`은 편의점, 마트 등의 매장에서 우유, 두유, 달걀 등 건강식품을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모아 진열하고, 식별이 용이하도록 선반 띠지, 쇼카드 등의 표지물로 구역을 표시하는 사업이다.

 

어린이 눈높이의 진열대에서 고염·고당 식품 대신 건강식품을 우선 배치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건강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의 효과적인 안내를 위해, 구는 오는 30일까지 실시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과 연계해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구는 학교 주변의 건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슈퍼마켓, 편의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 59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에는 전담관리원 25명이 투입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 안전 수칙` 중심의 위생 점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준수 여부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 설치 실태조사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계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처분할 계획이다

 

전담관리원은 점검과 함께 `우리아이 건강키움 존` 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사업 참여를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참여를 신청한 업소에는 서울시와 계약한 전문업체가 방문해 건강식품 우선 진열과 표지물 설치를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우리아이 건강키움 존` 사업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건강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식습관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보건소 위생관리과(02-2600-58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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