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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장기고객 ‘숲캉스 데이’ 초청…에버랜드 비공개 자연공간서 힐링 제공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4-13 09: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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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 이상 고객 대상 특별 이벤트…응모 경쟁률 212대1 ‘높은 인기’
  • 미식·공연 등 혜택 확대…장기고객 프로그램 전면 개편 추진

SK텔레콤이 장기고객을 대상으로 자연 체험형 ‘숲캉스 데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SKT 모델들이 `T 장기고객 숲캉스 데이` 이벤트 페이지를 살펴보는 모습.

SK텔레콤은 10년 이상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자연 속 휴식과 체험을 제공하는 ‘T 장기고객 숲캉스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기고객과 가족·지인을 초청해 프리미엄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다섯 번째 시즌을 맞았다.

 

‘숲캉스 데이’는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 내 ‘포레스트 캠프’에서 진행된다. 해당 공간은 약 9만㎡ 규모의 자연 생태 체험 시설로, 일반 방문객에게는 공개되지 않는 장소다. SK텔레콤은 장기고객만을 위한 전용 초청 행사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5월 3일부터 1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약 1,800명이 초청될 예정이다. 10년 이상 SK텔레콤을 이용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 시 본인을 포함해 최대 5명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전문 가이드와 함께하는 숲 산책을 비롯해 어린이 대상 자연 체험, 고객의 통신 이용 추억을 기록하는 프로그램, 가족 단위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등이 마련된다. 참가자에게는 도시락과 음료가 제공되며, 텐트와 피크닉 용품도 현장에서 대여할 수 있다.

 

이 같은 이벤트는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가을 시즌에는 응모 경쟁률이 최대 212대 1에 달하며 장기고객 대상 혜택 프로그램의 대표 사례로 자리 잡았다.

 

SK텔레콤은 이와 함께 장기고객 혜택 체계도 개편했다. 기존 ‘스페셜 T 프로그램’을 ‘T 장기고객 프로그램’으로 변경하고, 멤버십 앱에서 접근성을 높였다. 앞으로 미식 체험, 놀이공원,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맞춤형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용 기간에 따라 데이터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2년 이상 고객에게는 데이터 리필 쿠폰을, 5년 이상 고객에게는 가입 기간에 따라 매년 추가 데이터를 지급하며, 올해 상반기 중 추가 개편도 추진 중이다.

 

윤재웅 SK텔레콤 프로덕트&브랜드본부장은 “오랜 기간 함께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장기고객 중심의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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