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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쌍용1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4-13 09: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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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6개 동 999세대, 공사비 6892억원, 단지명 ‘래미안 르네아르 대치’
  • 조합원 100% 열린 조망 특화, 강남권 최대 규모 커뮤니티 등 혁신적 주거 공간 설계
  • 세대당 약 13.2㎡ 커뮤니티, 세대 천장고 2.82m 적용 등 강남권 최고 수준 조건

래미안 르네아르 대치, 조경 시설 `아티스트리 비스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쌍용1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대치쌍용1차 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11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66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의 총 6개 동, 999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6892억원 규모다.

 

대치쌍용1차 재건축은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과 도보 2분 이내로 인접한 역세권이며 대현초·대명중·휘문중·휘문고 등 우수한 학군에 대치동 유명 학원가가 가까이 있어 뛰어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단지 인근의 양재천·탄천·대치유수지체육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과 롯데백화점·이마트·삼성서울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까지 갖추고 있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르네아르 대치(RAEMIAN ReneAr Daechi)’를 제시했다. 프랑스어로 부활·재생을 뜻하는 ‘르네(Rene)’와 예술을 뜻하는 ‘아르(Art)’를 결합해 ‘새롭게 태어난 대치의 얼굴이자, 하나의 고귀한 예술적 단지’라는 의미를 담았다.

 

삼성물산은 일대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프리미엄 조경 등 혁신 제안을 마련했다.

 

먼저 건물 외관은 수직적 실루엣에 겹쳐진 원형의 선들이 회전하며 상승하는 듯한 역동적 곡선 패턴까지 더해져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다채로운 입면을 구현했다. 양재천 수변공원과 연계한 조망형 아트라운지 ‘스파이럴 쉘’은 단지의 상징적 오브제로 단지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예술 작품이 되도록 계획했다.

 

대안 설계를 통해 최적화한 단지 배치로 조합원 690명 모두가 양재천과 탄천, 대모산 등 단지 주변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막힘없이 조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약 1만5000㎡(4500평) 규모의 중앙광장을 확보하는 등 단지의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세대당 약 13.2㎡(4.0평)에 달하는 커뮤니티는 강남권 최고 수준의 규모로 아쿠아파크·골프클럽·다이닝 카페테리아 등 최상급 복합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각 동의 지하공간에 조성되는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커뮤니티도 큰 차별화 항목이다.

 

특히 압도적인 조망과 개방감을 살린 3개 층 높이의 스카이 커뮤니티는 양재천과 탄천, 한강 등 파노라마 뷰가 펼쳐지며 입주민들이 일상 속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세대 내 천장고는 강남권 최고 수준인 2.82m 높이로 계획해 내부 공간의 개방감과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1등급 층간소음 저감 기술 △음식물·일반 쓰레기 이송 설비 △AI 주차 관리 시스템 적용 등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미래 주거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물산 임철진 주택 영업본부장은 “단지의 미래 가치를 극대화하는 차별화된 제안을 바탕으로 대치쌍용1차가 대한민국 주거 트렌드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도록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치쌍용1차 재건축 사업은 대치동 일대 재건축의 시작을 알리는 첫 프로젝트로 삼성물산은 이번 사업 수주를 바탕으로 향후 발주가 예상되는 대치우성1·쌍용2차, 대치미도, 대치선경 등 인근 지역의 대규모 정비 사업에 대한 추가 수주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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