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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026년 공공 옥외광고물 개선사업` 공모 선정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4-09 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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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026년 공공 옥외광고물 개선사업` 공모 선정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옥외광고센터에서 주관하는 `2026년 공공 옥외광고물 개선사업` 공모에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 옥외광고물 개선사업`은 관공서와 공공기관이 노후·불법 옥외광고물을 정비해 주민에게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브랜드 개발을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지원받은 국비 1억 원에 구비를 더한 총 2억 원으로 공공 옥외광고물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지역의 역사성을 간직한 서초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인 양재 말죽거리 일대로, 구는 지난해 자체적으로 추진한 `2025년 양재 말죽거리 간판개선사업`과 연계해 사업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초구청 ▲양재종합사회복지관 ▲양재파출소 등 관공서와 공공기관 8개소의 간판을 비롯한 안내시설 총 36개가 도시미관을 살릴 특색 있는 간판으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양재 말죽거리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창의적이고 시인성 높은 간판을 제작하고 불필요한 돌출간판을 정비하는 등 간판개선을 완료한 바 있다. 또, `2025년 청년 참여형 옥외광고 디자인 프로젝트`에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돼 서리풀 악기거리 21개 업소의 간판 정비를 완료했다. 이어 `2026년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과 이번 `2026년 공공 옥외광고물 개선사업`에도 연이어 선정되며 옥외광고 정비 분야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옥외광고 업무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세계 4대 국제환경상 중 하나인 `그린애플어워즈`에서도 간판개선사업으로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무분별한 옥외광고물을 정비하고 친환경 LED 조명을 교체해 도시경관 개선과 탄소 절감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노후 공공 옥외광고물 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재 말죽거리의 역사적 가치에 현대적 디자인을 더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도시미관 개선을 동시에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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