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로 안양천변 `피크닉가든` 4월 개장…작년보다 한 달 일찍 문 열어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4-07 08:50:05

기사수정
  • 8,992㎡ 캠핑·잔디마당 등 갖춘 소풍형 여가공간
  • 작년 6,000명 이용·주말 예약 조기 마감 인기 반영

서울 구로구가 안양천변 소풍형 여가공간 `구로피크닉가든`의 올해 운영을 4월부터 시작하며, 지난해보다 운영 기간을 한 달 앞당겼다.

 

구로피크닉가든 전경.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1일부터 구로동 오금교 인근 안양천변에 조성된 구로피크닉가든을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공간은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구로동 621-8 일대 약 8,992㎡ 부지에 조성돼 지난해부터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5월에 문을 열었으나, 올해는 개장 시기를 한 달 앞당겼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약 6,000명이 이 공간을 이용했고, 주말 예약이 조기 마감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구는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운영 기간을 확대하고 이용 기회를 늘리기로 했다.

 

시설 내에는 캠핑데크 5면과 차크닉장 10면 등 총 15면의 캠핑장을 갖췄으며, 잔디마당과 놀이시설, 매점 및 휴게시설도 운영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하루를 보내기에 적합한 구성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다만 이용객이 몰리는 6월부터 8월까지는 오후 8시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예약은 매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을 통해 다음 달 이용분을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약 완료 후 당일 지정 구역에 자유롭게 입장하면 된다.

 

구는 올해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시설 점검과 환경 정비 등 유지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자세한 문의는 구로구청 공원녹지과로 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운영 기간을 확대한 만큼 더 많은 구민들이 안양천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여가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