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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고혈압·당뇨병 환자 안과 무료 검사 지원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4-03 11: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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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고혈압 · 당뇨병 환자 안과 무료 검사 지원

"도시를 가치 있게,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군포시(시장 하은호)가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시민들의 여러 합병증 가운데 매우 중요한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안과 검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여러 가지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으며 특히 녹내장이나 망막 질환처럼 시력을 잃을 수도 있는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검진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군포시는 지난 2014년부터 만성질환자의 안(眼)질환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고혈압 또는 당뇨병 환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산본보건지소에서 무료 검사 쿠폰을 발급받아 관내 협약된 5개 협력 의료기관(안과)에서 안압 측정 등 안과 관련 정밀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현재 협력 의료기관은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지샘병원, 우리안과의원, 삼성안과의원, 산본연세안과의원 총 5곳이다.

 

신청희망자는 고혈압, 당뇨병 질환 확인이 가능한 서류(처방전, 소견서 등)와 신분증을 지참해 산본보건지소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쿠폰은 3개월 이내에 협력 병의원에서 사용해야 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어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은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잘 관리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포시는 앞으로도 만성질환 관리 강화를 위해 예방 중심의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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