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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어린이 쿠킹클래스 ‘즐요일’ 참여 학생 5000명 돌파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3-24 09: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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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표, 어린이 대상 온라인 쿠킹 클래스 ‘즐요일’ 누적 참여자 약 5300명… 동참 교육기관 100곳 넘어
  •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초등교사라면 누구나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해
  • 다음달 16일 고척도서관 이용자 대상 ‘즐요일’… 초등학교에 이어 지역교육복지센터·도서관과도 협업

샘표 어린이 쿠킹클래스 `즐요일` 참여 학생 5000명 돌파

우리맛연구중심 샘표의 초등생 대상 온라인 쿠킹클래스 ‘즐요일(즐겁게 요리하는 날)’ 누적 참여자가 5000명을 넘어섰다. 샘표는 2023년 시작한 ‘즐요일’에 지금까지 5288명이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초등학교와 지역교육복지센터 등 106개 교육 기관에서 ‘즐요일’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즐요일’은 샘표가 팬데믹을 겪은 아이들의 심리적 회복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요리가 아이들에게 성취감을 주며,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 형성, 식습관 개선에도 기여한다는 점이 학생과 학부모의 공감을 얻으며 참여자 수가 꾸준히 늘었다. ‘즐요일’은 아이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칼이나 불 사용 등 위험 요소를 최소화한 레시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계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샘표는 2023년 9월 경기도 시흥시, 시흥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과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과도 협력 관계를 맺었다.

 

실제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즐요일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직접 요리를 해보니 더 맛있게 느껴지고 성취감도 컸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한 참여 부모도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평소 먹지 않던 음식도 먹는 걸 보니 앞으로도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야겠다’고 밝혔다. 교육 전문가들 역시 즐요일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백명자 장학사는 “요리에는 많은 과학적 요소가 담겨 있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과학을 배우고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다음달 16일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고척도서관 어린이 이용자들과 함께 ‘즐요일’을 진행한다. 학교를 중심으로 운영해 온 ‘즐요일’을 아이들이 자주 찾는 문화공간인 도서관으로까지 확장해 운영하는 것이다. 독서와 요리가 모두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활동이라는 공통점에 양 기관이 공감해 이번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샘표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도서관을 이용하는 초등학생들과 함께 겉절이와 멸치볶음, 한 끼 식사로도 손색 없는 계란밥찜을 만들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교육청고척도서관 인스타그램 혹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샘표는 ‘즐요일’ 프로그램을 전국 교육기관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즐요일’ 관련 정보 및 생생한 후기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즐겁게 요리해’ 마이크로 사이트(semiekids.cooking)가 개설된 이후 참여 학교도 전국적으로 늘어났다. 최근에는 학급 활동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교사들의 문의가 이어지며 초등학교 교사라면 누구나 학급이나 학교 단위로 ‘즐요일’을 직접 신청할 수 있는 별도의 페이지도 마련했다.

 

샘표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교육 활동으로 주목받으면서 최근에는 학급 활동으로 참여하려는 개별 교사뿐 아니라 어린이 관련 기관에서도 프로그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가 요리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계속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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