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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양재천 천천투어`로 즐기는 도심 속 자연여행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3-19 10: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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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양재천 천천투어`로 즐기는 도심 속 자연여행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양재천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 `양재천 천천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재천 천천투어`는 `하천(川)에서 천천히 즐기는 투어`라는 의미로, 도심 속 하천을 따라 이동하며 자연을 체험하고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어르신 하루 여행`을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5월부터 10월까지는 `양재천 천천투어`가 운영된다.

 

먼저 4월 한 달간 진행되는 `어르신 하루 여행`은 벚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와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뗏목 체험 ▲꽃 심기 ▲동·식물 체험 등 힐링 여가 콘텐츠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건강한 여가 시간을 보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양재천 천천투어`는 14인승 전기 셔틀카를 타고 양재천을 이동하며 생태체험 전문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흙공(씨드볼) 만들기 ▲오리 모이주기 등 생태 체험 활동을 통해 양재천의 생태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두 프로그램에서 진행하는 뗏목 체험은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이색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양재천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서초구의 대표 체험 콘텐츠로 꼽힌다. 또한 유채꽃과 달맞이꽃 등 계절별로 조성된 양재천의 다양한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프로그램의 이용료는 무료이며, 회당 20명 내외로 1일 2회(10:00∼11:30, 14:00∼15:30) 진행된다. 4월에 운영되는 `어르신 하루 여행`은 65세 이상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정원 마감 시까지 전화(02-2155-7619)로 가능하다. 또, `양재천 천천투어`는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운영 시작일 기준 전월 20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도심 속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여유를 충분히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활기와 매력이 넘치는 양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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