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파주시, 603억 늘린 2조4202억 추경 편성…지역상품권·복합센터·체육시설 집중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3-18 10:25:32

기사수정
  • 지역사랑상품권 269억·재생에너지 기지 30억 등 민생·탄소중립 반영
  • 복합지원센터·체육센터·동물보호센터 등 생활기반시설 5곳 신규 편성
  • 3월 25일 시의회 심의…4월 3일 최종 확정, 18일부터 시청 누리집 열람

파주시가 올해 당초 예산보다 603억 원 늘린 총 2조4,202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파주시청 전경.

이번 추경안은 국도비 보조사업 추가 내시와 2025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을 반영한 것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조203억 원, 특별회계 3,999억 원으로 구성됐다. 본예산 대비 일반회계는 577억 원(2.9%), 특별회계는 26억 원(0.6%) 각각 늘었다.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269억 원을 편성했다. 지역 내 소비를 끌어올려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자립도 향상을 위한 공공 재생에너지 생산기지 조성에는 30억 원을 배정했다.

 

생활기반시설 확충에도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가칭)세대통합 복합지원센터 건립 70억 원,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48억 원, 동물보호센터 건립 및 반려동물 동반 여가시설 조성 47억 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32억 원, 문산보건지소·문산노인복지관 복합센터 건립 27억 원 등이 포함됐다. 복지·보건·체육·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투자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평화경제특구 조성에 13억 원, 파주 페어 북앤컬처에 10억 원을 각각 반영해 지역 산업과 문화 경쟁력 강화에도 예산을 뒷받침했다.

 

추경안은 오는 25일 개회하는 제262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4월 3일 최종 확정된다. 18일부터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편의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는 즉시 신속히 집행해 민생 안정을 뒷받침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