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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수강생 50명 모집…4월 개강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3-18 1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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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요일·토요일반 각 25명, 27일까지 신청
  • 교육비 무료…재료비 3만 원 별도
  • 식목일 맞아 4개 권역 릴레이 나무심기 병행

영등포구가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최호권 영등포 구청장.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2026년 상반기 영등포구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 장소는 영등포공원 내 정원문화센터 영등포점이며, 주 1회 2시간씩 총 10회(2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화요일반은 4월 7일, 토요일반은 4월 11일에 각각 개강한다.

 

교육 내용은 현장 실습과 이론을 병행한다. 계절별 식재와 토양 관리 방법 등 실습 과정과 함께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조성지 견학 등 워크숍도 포함된다.

 

이수 후에는 마을정원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일의 80% 이상 출석과 자원봉사활동 10시간을 채우면 정원 조성·정원 해설·반려식물 상담 등의 활동을 맡게 된다.

 

신청은 27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대상자는 전산 추첨으로 선정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재료비 3만 원은 별도 부담이며, 현장 실습 시 교통비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한 릴레이 나무심기 행사가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안양천(오목교 하부 광장)을 시작으로 도림천(대림동 639-1 일대), 도림유수지(도림동 254), 라온소공원(신길동 4969-1)에서 진행된다.

 

결혼기념일·자녀 탄생일 등을 기념해 나무를 심는 `내 나무 갖기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신청은 구청 누리집 `우리구소식` 게시판 QR코드를 통해 24일까지 가능하며, 개인·단체·모임 등 총 3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정원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쉼과 힐링을 누리는 도심 속 낙원과 같다"며 "이번 마을정원사 양성과정과 릴레이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정원 문화가 주민들의 일상 속에 깊이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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