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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테크-디스페이스코리아, 피지컬 AI 기반 차세대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생태계 구축 위한 MOU 체결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3-16 0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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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빌테크의 고정밀 3D 데이터와 디스페이스의 엔드투엔드(E2E) 시뮬레이션 툴체인 결합
  • 실제 환경 기반 ‘초실감형 가상 세계’ 구현 통해 자율주행 검증 솔루션 경쟁력 강화
  • 양사 기술 시너지로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 요구에 선제적 대응 및 공동 사업 기회 발굴

모빌테크와 디스페이스코리아 임직원이 모빌테크 캘리브레이션 센터에서 기술 협력 MOU 체결을 기념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공간 지능(Spatial AI) 전문 기업 모빌테크(대표 김재승)와 글로벌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및 검증 솔루션 기업 디스페이스코리아(대표 손태영)가 ‘실제 환경 기반 초실감형 가상 환경 공동 구축 및 차세대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빌테크가 보유한 고정밀 3D 공간 스캐닝 기술과 디스페이스의 세계적인 시뮬레이션 툴체인을 결합해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인 ‘피지컬 AI(Physical AI)’ 인프라를 공동으로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를 통해 자율주행 알고리즘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검증 수요에 대등한 파트너로서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구체적으로 △디스페이스 시뮬레이터에 최적화된 한국형 고퀄리티 피지컬 AI 모델링 데이터 구축 △자율주행 E2E(End-to-End) 모델 검증 환경 공동 제안 및 시장 확대 △디스페이스 HILS(Hardware-in-the-Loop Simulation) 솔루션과 모빌테크 기술의 결합을 통한 솔루션 고도화 △정부 과제 및 공동 사업화 기회 발굴 등을 추진한다.

 

모빌테크는 자체 개발한 고도의 공간 매핑 기술을 바탕으로 실제 도로와 물리적으로 동일한 정밀 데이터를 제공하며, 디스페이스는 이를 자사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디스페이스의 강력한 시뮬레이션 엔진과 모빌테크의 정밀 데이터가 결합되면 자율주행 차량이 가상 환경에서도 실제와 같은 물리 법칙을 학습할 수 있는 ‘초실감형 검증 환경’ 구축이 가능해진다.

 

디스페이스코리아 손태영 대표는 “모빌테크의 고정밀 공간 데이터는 디스페이스의 시뮬레이션 툴체인이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요소”라며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더욱 정교하고 신뢰도 높은 자율주행 검증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모빌테크 김재승 대표는 “자율주행 검증 분야의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는 디스페이스와의 협력을 통해 모빌테크의 데이터 기술력이 피지컬 AI 시대의 필수 인프라임을 증명할 것”이라며 “양사가 함께 구축할 E2E 검증 환경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 완성도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양사는 이번 MOU를 기점으로 정기적인 기술 교류와 상호 품질 개선 활동을 이어가며, 국내외 자율주행 제조사 및 부품사를 대상으로 공동 솔루션 제안 등 비즈니스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모빌테크는 AI 기반 자율주행 및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3차원 공간정보 솔루션 스타트업으로, 현실 공간을 디지털 세계에 정밀하게 복제하고 활용하는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3차원 고정밀 지도(HD map) 제작, 디지털 트윈 데이터 구축 및 서비스, 라이다(LiDAR)를 활용한 3D 공간 스캐닝 및 모델링 솔루션 개발을 하고 있으며, 현실 공간의 3차원 데이터 구축 및 관련 서비스 자동화율을 높여 스마트 시티, 자율주행, 디지털 트윈 등 미래 모빌리티 및 공간정보 분야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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