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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GLN 인터내셔널·카카오페이와 태국 ATM `QR출금 서비스` 개시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3-13 09: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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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GLN 인터내셔널 · 카카오페이와 태국 ATM `QR출금 서비스` 개시

GLN 인터내셔널(대표 이석, 이하 `GLN`)은 카카오페이와 함께 해외여행 손님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태국 전역 ATM에서 사용 가능한 `QR출금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GLN의 글로벌 QR출금 네트워크와 카카오페이의 모바일 플랫폼 역량이 결합된 사례로, 카카오페이를 이용하는 손님은 태국 전역 9,000여 대 설치된 SCB은행(Siam Commercial Bank) ATM에서 실물 카드 없이도 `QR코드` 스캔을 통해 현지 통화(THB)를 인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GLN의 `QR출금` 서비스는 기존 신용·체크카드 출금 수수료(건당 250THB, 약 11,500원) 대비 약 3배 저렴한 수수료(건당 85THB, 약 3,900원)가 적용돼, 보다 경제적인 비용으로 실시간 환율에 따라 태국 현지에서 현금을 인출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GLN은 태국 ATM `QR출금` 이용 손님에게 SCB은행 ATM에서 6,000바트(THB) 이상 출금 시 수수료를 캐시백(건당 85THB)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GLN은 오는 4월에 카카오페이와 함께 일본 ATM `QR출금` 서비스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카카오페이 이용 손님은 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QR 기반의 ATM 출금을 이용할 수 있게 돼 해외여행객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석 GLN 인터내셔널 대표는 "카카오페이 앱 이용자들이 해외에서도 보다 쉽고 편리하게 `QR출금`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해외여행 손님들에게 별도의 환전이나 실물카드 소지가 필요 없는 간편 출금 경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LN은 2021년 7월 하나은행에서 분사해 설립된 핀테크 자회사로, 태국, 필리핀, 베트남, 중국, 일본 등 주요 지역에서 QR결제 및 QR출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기관 및 플랫폼 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해외 지급결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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