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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노을과 음악이 만나는 `칠곡호수공원` 3월 27일 개장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2-25 09: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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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노을과 음악이 만나는 `칠곡호수공원` 3월 27일 개장안성시가 `안성 호수관광벨트 조성사업`의 두 번째 결실인 칠곡호수공원을 오는 3월 27일(금)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장에 앞서 3월 26일 오후 7시에는 준공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금광호수 하늘전망대에 이은 호수관광벨트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기존 농업용 저수지의 기능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관광형 호수로 재정비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칠곡호수공원은 `노을빛이 아름다운 호수`라는 특성을 극대화했다. 하루 중 가장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도록 공원 곳곳에 전망 공간과 휴식공간을 배치해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칠곡호수의 핵심 콘텐츠인 음악분수 `기억의 빛`은 안성의 역사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남한 내 유일한 전국 3대 실력 항쟁지였던 지역의 자부심을 담아 국내 최초 3.1운동 컨셉 음악분수가 연출된다. ▲대학 협력사업의 결정체 :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협력해 지역의 대학생들이 연출에 직접 참여해 참신함을 더함 ▲첨단 기술 도입 : AI 기법을 활용해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워터스크린에 구현, 몰입감을 높임 ▲세대 공감 콘텐츠 : 국내 최초로 지역 초등학생들이 그린 그림을 음악분수에 연출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간 마련

 

칠곡호수공원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공간도 함께 마련됐다. 공원 내 일부 시설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할 수 있도록 계획돼, 관광 활성화가 지역 주민 실익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칠곡호수는 노을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음악분수를 덧입힌 특별한 공간"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공간을 선보이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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