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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청년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와이로운 가게` 운영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2-23 12: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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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청년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와이로운 가게` 운영

KT(대표이사 김영섭)는 20대 전용 브랜드 `Y`와 소상공인 사업성장 플랫폼 `사장이지(하이오더)`가 공동으로 청년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와이로운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와이로운 가게`는 ▲청년 아티스트에게는 실제 매장을 기반으로 한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소상공인에게는 브랜딩과 마케팅을 통합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 속에서 홍보와 디자인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와이로운 가게`는 KT Y가 2021년부터 운영해 온 Y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기존 전시·상품 중심 협업을 넘어, 예술가들의 창작물이 실제 매장 공간에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 Y아티스트는 매장의 대표 메뉴와 콘셉트를 반영해 맞춤형 아트워크를 제작하고, 완성된 디자인은 포스터, 메뉴카드, SNS 이미지 등 매장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일예로 성수동 한식 매장 `맛든`은 정갈한 한식 반상을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구현해 매장 분위기를 한층 친근하게 개선했다.

 

이번 매장 아트워크를 맡은 Y아티스트 이진 작가는 "맛든의 따뜻한 분위기를 부담 없는 그림체로 표현해, 소상공인과 손님 모두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매장 사장인 김태건 대표는 "브랜딩까지 신경 쓰기 어려운 상황에서 매장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준 점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KT는 디자인 협업에 더해 매장당 약 200만원 규모의 마케팅·홍보 지원을 제공한다.

 

이는 KT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So, Happy Together`의 일환이다.

 

참여 매장은 Y박스 앱과 KT Y 공식 SNS 채널을 통한 홍보 지원과 `디너의 여왕` 체험단 운영 등을 통해 신규 고객 유입과 온라인 노출 확대 등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과 온라인 노출 확대 등 실질적인 마케팅 효과를 얻고 있다.

 

2025년 하반기 2기 참여 매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참여 소상공인들은 홍보 부담 완화와 매장 인지도 향상을 주요 성과로 평가했다.

 

KT는 2025년 한 해 동안 7명의 Y아티스트와 함께 16개 청년 매장과 협업을 진행했으며, 올해까지 누적 100개 청년 매장 지원을 목표로 `와이로운 가게`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KT는 올해 1분기 `와이로운 가게` 3기 참여 매장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창업 3년 이내 만 20세에서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으로, `사장이지` 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선정된 매장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사장이지 및 Y박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 마케팅혁신본부 권희근 본부장은 "와이로운 가게는 청년 아티스트의 창작과 청년 소상공인의 매장이 만나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KT Y와 사장이지를 통해 청년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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