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포구민 품으로 돌아온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중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2-10 10:39:28

기사수정

마포구민 품으로 돌아온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중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이 3월 2일까지 시범운영을 하고, 3월 3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는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서울시로부터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부지 20,160.8㎡와 해당 지상 주차시설의 소유권과 관리권을 인도받게 됨에 따른 것이다.

 

이번 시범운영은 주차관제시스템 설치와 결제 시스템 구축, 불안정한 시설환경점검, 환경정비 등 정식 운영을 위한 준비 과정의 하나로,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은 총 503면으로, 일반 주차 494면, 대형버스 주차 9면으로 구성됐으며, 연중무휴 24시간 무인으로 마포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은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특히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구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차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마포구는 인근 공영주차장과의 형평성을 유지하고자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급지를 1급지에서 2급지로 조정하고 `서울특별시 마포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적용해 주차요금을 5분당 250원으로 책정했다.

 

요금은 시범운영 기간 이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은 서울시시설관리공단이 기존에 운영하던 정기권 배정 규모를 그대로 유지해, 기존 이용자들의 혼선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정기권은 총 460매로, 2월 23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은 마포구시설관리공단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팩스 또는 마포유수지공영주차장 관리동 안내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마포구는 서울 도심과 한강을 잇는 핵심 요충지인 마포유수지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해당 부지에 `마포365문화체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마포강변8.2프로젝트와 연계한 `마포365문화체육센터`에는 지하 주차장을 비롯해 지상에는 체육시설과 공연장 등 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옥상에는 휴식공간 겸 주민 예식장을 마련해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마포구는 향후 유수지 본연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지하에 새롭게 집수정 시설을 갖추고 폭우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유수지 부지가 주차 공간을 넘어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진 구민 중심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 }) }) })(jQuery)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