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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설 명절 대비 민·관·경 합동 순찰…시민 안전 빈틈없게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2-10 10: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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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설 명절 대비 민 · 관 · 경 합동 순찰...시민 안전 빈틈없게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모든 안전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민생 안전 대응체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9일 오후 `제15회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같은 날 저녁 외국인 밀집 지역인 원곡동 다문화특구 일원에서 설 명절 대비 민·관·경 특별 합동 순찰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합동 순찰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영찬 안산단원경찰서장, 고영주 안산소방서장, 우채명 평택해양경찰서장 등 지역 주요 안전 기관장들이 모두 참여했다. 또한 안산시,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비롯해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 단체 관계자 14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다문화어울림공원에서 출발해 원곡공원과 원곡파출소 일대를 잇는 약 2㎞ 구간을 도보로 순찰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순찰 과정에서는 범죄 취약 요소와 치안 사각지대를 집중 점검하는 한편,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생활 속 불안 요인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세심히 살폈다. 특히 보이스피싱 등 민생 침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이 현장에서 즉시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의 가장 큰 의미"라며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시민의 일상과 생명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열린 제15회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에서는 설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기관 간 공조 체계를 재확인했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명절 등 취약 시기를 중심으로 민·관·경 협력체계를 지속 강화하고,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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