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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3기 주민자치회 공식 출범…민·관 협치의 새 장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2-06 11: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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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3기 주민자치회 공식 출범...민 · 관 협치의 새 장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제3기 안산시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주민 참여 중심의 새로운 자치 여정의 시작을 공식화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및 위촉장 수여, 주민자치 위원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각 동 주민자치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자치회 활동의 공식 출범을 축하했으며, 20∼30대 젊은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주민자치 위원 선언문 낭독은 세대 간 참여와 소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총 650명의 위원으로 위촉·구성된 제3기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2년간 주민 참여의 제도적 기반 강화 활동을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마을 의제 발굴 ▲자치계획 수립 및 사업 실행 ▲주민총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의사결정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안산시는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 중심의 자치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안산시는 그간 주민이 주인이 되는 공동체 구현과 주민 직접 참여 제도 개선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과정을 꾸준히 축적해 왔다. 주민자치회 운영을 통해 생활 속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총회 등 참여 채널을 확대한 점이 결과물로 꼽힌다.

 

민선 8기 안산시는 그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책상 위 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주민자치회는 이러한 시정 기조 속에서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핵심 창구로 기능하고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한 생활 밀착형 자치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자치회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지역 전반에 뿌리내려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행정의 협력 파트너를 넘어 지역 문제 해결의 중심 주체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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