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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귀농어귀촌 `어울림마을` 26곳 본격 추진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2-05 09: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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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귀농어귀촌 `어울림마을` 26곳 본격 추진

전라남도는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해 주민 간 교류와 공동체 활동에 초점을 둔 `귀농어귀촌 어울림마을` 26곳을 선정하고, 정착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귀농어귀촌인과 지역 주민 간 교류·협력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강화하는 전남도의 대표적 정착지원 정책으로, 2019년부터 계속 추진되고 있다.

 

선정된 마을에는 마을당 총 1천500만 원이 지원되며, 꽃길·쉼터 조성, 마을 공동행사 등 지역 여건에 맞는 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모든 사업은 귀농어귀촌인과 기존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전남도는 올해부터 현장 의견을 반영해 기반 조성 사업비는 기존보다 줄여 1천만 원으로 조정하고, 주민 교류와 공동체 활동에 쓰이는 융화사업비를 500만 원으로 확대해 공동체 활동을 강화했다.

 

이번에 선정된 송웅 고흥 석촌마을 이장은 "귀농어귀촌인과 기존 주민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공동체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최종민 전남도 인구정책과장은 "어울림마을은 시설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정착 지원사업"이라며 "귀농어귀촌인이 지역사회와 관계를 맺고 안정적으로 뿌리내리도록 사업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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