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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 온라인 생중계 진행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2-03 08: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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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 온라인 생중계 진행

안성시는 2일, 열린 행정과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해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했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업무보고는 9일까지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각 회의 과정이 안성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이는 시민과 공직자들이 2026년도 시정 방향과 부서별 핵심 사업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행정 과정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를 담았다.

 

보고 첫날인 2일에는 시장,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팀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기획담당관 ▲소통협치담당관 ▲감사법무담당관 ▲보건위생과 ▲건강증진과 ▲노인돌봄과 ▲자원봉사센터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등이 업무 계획을 보고했다.

 

특히 올해 보고는 단순한 사업 나열을 넘어, 지난해 추진 정책의 성과와 보완점을 함께 점검하고, 부서별 핵심 목표를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국정과제와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과 중·장기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지역경제 선순환 프로젝트 등 신사업 추진 과정에서 부서 간 협업과 시민참여 기준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청년 인구 정책의 체계적 확립, 시정 홍보 핵심 내용의 구체화,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전면화 대비 점검, 내부 부패 근절과 종합 청렴도 향상 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소아청소년 일요일 진료 공백 방지와 분만 진료 대안 마련, 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적극적 관리와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체계 점검, 통합돌봄 정책 시행에 따른 부서·기관 간 협력 강화, 마을 축제 개최 시 명확한 목표 설정 등도 지시했다.

 

시는 주요업무보고를 계기로 시민의 알권리를 확대하는 한편, 정책수립과 논의과정 전반을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시민이 시정의 동반자로 참여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2026년 업무보고는 시민, 공직자가 함께 듣고 이해하는 자리로 바꿨다"며 "부서별 계획이 지속 가능한 안성이라는 하나의 방향으로 연결되고,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기 위한 변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께 시정의 과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는 만큼, 더 준비하고 더 고민하는 행정으로 안성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행정안전국(2월 3일 오전 9시) ▲복지교육국(4일 오전 9시 30분) ▲도시경제국·문화예술사업소(5일 오전 9시 30분) ▲주거환경국(6일 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9일 오후 3시) 등의 순으로 업무보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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