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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주거지 미래 발전방향 담은 `강북구 주거지정비 기본계획` 수립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1-30 11: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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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주거지 미래 발전방향 담은 `강북구 주거지정비 기본계획` 수립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작년 말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구 전역을 대상으로 노후주거지 정비방향을 설정하는 `강북구 주거지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은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구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장기적이고 종합적으로 주거지 정비를 촉진하기 위함으로 강북구의 정비방향을 선제적으로 구상해 구민들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취지다. 기초자치단체가 관할구역 전체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정비방향을 수립하는 것은 강북구가 처음이다.

 

2024년 4월부터 용역에 착수해 2025년 12월까지 10회 이상의 전문가 자문회의와 5회의 주민공청회를 개최하고 온라인·오프라인 설문조사도 수행해 전문가는 물론 지역 주민의 목소리도 적극 수렴해 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에는 강북구 주요 현황 및 노후주거지 특성 분석 ▲기반시설 확충 구상 ▲노후주거지 유형화 및 사업방식 검토 ▲유형별 정비방향 설정 및 주요지역 정비방안 구상 ▲기본계획 실행계획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강북구의 노후주거지를 ▲고도지구·자연경관지구 유형 ▲역세권 유형 ▲ 우이천변 및 구릉지 유형으로 구분하고 총 18개의 소생활권 가이드라인을 구상했으며, 구는 이를 활용해 정비사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초기에 컨설팅 시행 시 ▲구역계의 적정성 ▲ 정비사업 요건 분석 ▲ 사업성 분석 지원 등 적극적으로 주민의 사업 추진 의사결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주거지정비 기본계획을 활용한 정비사업 간 연계적·통합적 추진은 사업 효율성 증대와 균형 있는 도시발전을 위한 강북구의 핵심전략이 될 것"이라며 "최근 서울시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강북전성시대 청사진에 맞춰 선제적으로 주거정비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북구는 민선8기(2022.7.∼2026.6.) 동안 신속통합기획·모아타운·역세권 등 68개 사업(검인 포함 123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신규주택 공급량은 착공 기준 2,851호, 정비구역 지정 기준 25,936호로 추산돼, 민선7기 대비 각각 1.4배, 14.9배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새롭게 도약하는 강북을 위해 주민과 강북구의 모든 공직자가 하나의 팀이 돼 정비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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