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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마녀스프 인기에 죽·스프 매출 200% 신장… 라인업 확대로 ‘건강 간편식’ 시장 공략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1-27 10: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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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판매하고 있는 마녀스프 시리즈 3종(마녀스프, 마녀스프 파스타, 닭가슴살 마녀스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오는 30일 ‘마녀스프’ 시리즈의 세 번째 라인업 ‘마녀스프 파스타’를 출시하며, 건강 간편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GS25는 지난해 6월 SNS에서 화제를 모은 건강관리 레시피 ‘마녀스프’를 편의점 간편식으로 재해석해 출시했다. 토마토·사과·양파 등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장시간 끓여야 하는 기존 레시피를,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구현해 건강과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현대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겨냥했다.

 

현재 ‘마녀스프’와 ‘닭가슴살 마녀스프’ 등 2종은 죽·스프 카테고리 매출 1·2위를 차지하며, 60%대의 압도적인 매출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단일 히트 상품이 카테고리 전체에 미친 파급 효과다.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전체 죽·스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0.9% 증가하며, 카테고리 전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크게 끌어올렸다.

 

매출 데이터를 살펴보면 주요 고객층은 여성으로 전체 구매자의 70% 이상을 차지했으며, 20대 여성(23.1%)과 30대 여성(21.5%), 40대 여성(14.3%) 순으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구매 시간대는 저녁과 야식 수요가 집중된 18시 이후에 두드러졌다.

 

이 같은 인기에 고객들의 후속 제품 출시 요청이 이어지자, GS25는 신규 라인업 ‘마녀스프 파스타’를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SNS 등을 통해 확산된 마녀스프에 파스타 면을 곁들여 먹는 이른바 모디슈머 레시피에서 착안했다.

 

이 제품은 브로콜리, 양배추, 토마토, 사과, 감자, 당근, 양파 등을 넣은 마녀스프 소스에 탄력 있는 링귀니 면을 넣어 구성했다. 전자레인지에 약 2분간 조리하면 풍부한 맛과 포만감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4900원이다.

 

이도현 GS25 냉장/냉동팀 매니저는 “마녀스프는 건강과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정확히 반영한 상품으로, 카테고리 전체 성장에 영향을 줄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빠르게 반영해 건강 간편식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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