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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컬처패스 한도 6만 원으로 확대…올해부터 책도 지원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1-25 12: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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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간 지원 한도 2만5천 원→최대 6만 원 상향
  • 도서 신규 포함해 영화·공연·숙박 등 7개 분야 확대
  • CGV·교보문고 등 전국 온라인 제휴처 이용 가능

경기도가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경기 컬처패스’ 연간 지원 한도를 기존 2만5천 원에서 최대 6만 원으로 상향하고, 지원 분야에 도서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미지 캡션경기도가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경기 컬처패스` 연간 지원 한도를 기존 2만5천 원에서 최대 6만 원으로 상향하고, 지원 분야에 도서를 새롭게 추가했다.

경기도는 도민의 문화생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 컬처패스 혜택 구조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경기 컬처패스는 영화, 공연, 전시, 스포츠, 숙박, 액티비티 등 문화 콘텐츠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형 문화소비쿠폰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도서 분야까지 포함해 총 7개 분야로 확대된다.

 

우선 1인당 연간 지원 한도는 기존 2만5천 원에서 최대 6만 원 이내로 늘어난다. 도민은 연간 누적 한도 범위에서 여러 문화·여가 활동에 맞춰 쿠폰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분야별로는 숙박에 3만 원 할인 쿠폰 1종이 제공되며, 공연과 영화는 각각 8천 원·2만 원, 6천 원·1만 원 등 2종의 할인 쿠폰이 지원된다. 전시·스포츠·액티비티·도서 분야에는 각각 1만 원의 문화소비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실제 결제 금액에 맞춰 선택·적용하는 방식이다. 공연 분야에서 ‘만 원의 행복석’을 이용할 경우 8천 원 쿠폰을 적용해 2천 원만 부담하면 되고,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 관람료 7천 원에 6천 원 쿠폰을 적용해 1천 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사용처도 확대됐다. 기존에는 경기도 내 시설 이용이 중심이었지만, 앞으로는 전국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온라인 제휴처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영화는 CGV와 롯데시네마, 공연·전시·스포츠는 티켓링크, 숙박·액티비티는 여기어때, 도서는 교보문고와 연계된다.

 

문화소비쿠폰은 일일 발행 방식으로 제공되며 1인당 하루 최대 3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발급된 쿠폰은 다음 달까지 사용 가능하고, 연간 지원 한도와는 별도로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전용 컬처패스 앱에서는 제휴사별 영화·공연·전시 정보와 추천 콘텐츠를 제공해 도민이 문화생활을 보다 쉽게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6년 경기 컬처패스 확대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 컬처패스는 전용 앱을 통해 신청·이용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컬처패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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