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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2026 봉고 Ⅲ’ 출시…안전·적재 성능 강화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1-06 09: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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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본 적용…자전거 탑승자까지 인식 확대
  • 신규 특장차 3종 추가로 라인업 확대…비즈니스 대응력 강화

기아는 6일 소형 트럭 봉고 Ⅲ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6 봉고 Ⅲ’를 출시하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본화와 신규 특장차 3종 추가 등을 통해 안전성과 적재 편의성을 강화한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는 6일 소형 트럭 봉고 Ⅲ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6 봉고 Ⅲ`를 출시했다.

The 2026 봉고 Ⅲ는 전방 카메라 성능을 개선해 차량 전방의 장애물과 차선, 차량 인식 능력을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를 기본 적용하고, 기존 차량과 보행자 인식에서 자전거 탑승자까지 대응 범위를 확대했다. EV 모델에는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가 도로 경계까지 인식하도록 개선됐다.

 

1톤 4WD ‘GL 라이트’ 트림에는 틴티드 글라스 윈드실드를 적용해 단열 성능과 운전자 시야 보호를 강화했다. LPG 터보 탑차와 윙바디 모델에는 기존 대비 약 3배 밝은 신규 LED 화물칸 조명을 적용해 야간 작업 시 시인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선택사양도 확대됐다. 10.25인치 내비게이션, 후방모니터, 풀오토 에어컨, C타입 USB 단자, 버튼 시동 스마트키로 구성된 ‘10.25인치 내비게이션 패키지’를 1.2톤 내장탑차와 윙바디, 파워 게이트 모델까지 확대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특장 라인업에는 신규 3종이 추가됐다. LPG 터보 모델에는 적재함 길이를 280mm 늘린 확장형 윙바디와 냉장탑 파워 게이트가 도입됐다. 확장형 윙바디는 무선 리모컨과 원터치 슬라이딩 리어 스텝을 기본 적용해 작업 효율을 높였다. 냉장탑 파워 게이트는 전동유압식 리프트와 듀얼컴프 냉동기 시스템을 적용하고, 센터콘솔 내장형 온도조절장치와 스테인리스 요철 바닥을 채택했다.

 

EV 모델에는 하이 냉동탑차가 새로 추가됐다. 스탠다드 대비 탑 높이를 130mm 높여 적재 공간을 확대한 것이 특징으로, 듀얼컴프 냉동기 시스템과 센터콘솔 내장형 온도조절장치를 적용했다. 바닥은 스테인리스 요철과 알루미늄 평바닥 중 선택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LPG 터보 1톤 2WD 초장축 킹캡 기준 L 라이트 2,055만 원, L 2,125만 원, GL 2,200만 원, GLS 2,320만 원이다. 특장 모델은 내장탑차 하이 2,620만 원, 냉동탑차 하이 3,005만 원, 윙바디 전동식 2,835만 원, 파워 게이트 수직형 2,689만 원이며, 확장형 윙바디 3,373만 원, 냉장탑 파워 게이트 3,469만 원, EV 냉동탑차 하이는 6,361만 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The 2026 봉고 Ⅲ는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린 모델’이라며 ‘향상된 편의성과 폭넓은 특장 라인업으로 소형 상용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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